나인이즈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컨텐츠 바로가기



서브 텍스트

Culture

나인이즈의 근무 환경과 문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회사 내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아보세요.

두근두근 2023 상반기 워크샵

event_note등록일 2023-06-30

강렬한 햇살과 함께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든 6월이 찾아왔습니다.

나인이즈에서는 2023년도 반이 지나가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요.
그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겸 2023 상반기 워크샵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반기 테마는 두구두구~

올해 신규 런칭한 전라남도 관광APP [J-TaaS]를 활용한 전라남도로 떠나는 워크샵입니다.

자~~ 그럼 출발!! 각 팀 별로 원하는 장소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여수 카펠라 리조트에서 4시에 만나는 걸 약속했습니다.

각 팀이 어떤 일정을 다녀왔는지 함께 보실까요~?


먼저 기획팀의 일정입니다.
구례에서 점심을 먹고 여수로 가는 일정인데요.


기획팀의 점심 메뉴는 바로바로 ‘참게탕’입니다.

여러분은 참게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참게탕이 뭐지?? 전 처음 접하는 음식인데...일단 참게탕 맛집이 있는 전남 구례로 향합니다.


역시 맛의 고장 전라도라고 해야 하나요? 반찬부터 푸짐합니다.

반찬만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뻔하기 전에 메인 주인공 참게탕이 나왔습니다.
살이 꽉 찬 참게와 시래기의 조합이 일품이었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요.



다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밥을 먹다 보니 어느덧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음은 여수에서 관광을 즐길 차례!

어떤 관광지가 좋을까 찾아보다 기획팀에서는 높은 전망에서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보고 싶어 ‘스카이타워’로 가기로 했습니다.

스카이 타워에 도착하니 마치 미래에 온 듯한 구조물이 저희를 반겨주었고 타워 안에서 여수의 바다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경치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너도 나도 전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카이 타워에 카페가 있어 하나씩 커피를 시켜 마시면서 전망도 구경하고  투명한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구간도 있어 모두 작은 담력 테스트도 진행했답니다!
이렇게 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 새 합류할 시간!

기획팀은 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답니다.

다음은 디자인팀입니다.
자~~ 디자인 팀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핫 한 순천으로 떠납니다.





미주 농원은 뷰가 아름다운 닭고기 요리로 이미 유명한 맛집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명품 순천 닭 코스 요리]로 맛있는 5가지 닭 요리가 소스와 만나 순서대로 제공되는 메인 코스요리 입니다.

역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네요.





다음은 작년 12월에 문을 연 디지털 아트전시관 녹테마레입니다. 그 동안 빛의 벙커, 아르떼 뮤지엄 등 미디어 아트 전시관을 많이 접했는데요. 이곳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잠시 감상하시죠.


마지막으로 하루 종일 커피 한잔도 하지 않고 남겨 두었던 카페로 갑니다.
정원이 참 예뻐 보였던 피읖카페.

모두 커피가 부족해 보이는 거 같더니 결국 시원한 음료로 대신하네요. 비쥬얼이 예쁘죠??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둘러 분위기를 즐기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카펠라 리조트로 다시 발길을 옮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사의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개발팀 일정은??
숙소만 두 군데??? 라마다 호텔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몇몇 직원들을 제외하고 짚트랙을 타기 위한 거라고 합니다.



개발팀의 일정입니다.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하기 전, 커피로 시작하는 하루!
회사 근처 빽다방은 출근 시간대에 종종 팀원들을 마주칠수 있는 만남의 장소인데요, 워크샵날도 마찬가지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출발합니다.
2시간을 달려 화창한 날씨에 상쾌한 기분으로 여수에 도착~
해산물을 좋아하는 개발팀의 점심메뉴는 바로 갈치와 게장입니다.
게장을 배불리 먹기 위해 휴게소 호두과자 하나만으로 고속도로를 버텨냈습니다.
바로 식당 입장! 



회식때마다 어째 음식 사진밖에 남지 않는다는 의문에 이번에는 식사가 나오자마자 사람 사진도 한 장 찍었답니다.
여수 밥도둑에게 당해 달달짭짤 간장게장과 새콤달콤한 양념게장으로 밥 한 그릇, 갓김치와 갈치조림으로 밥 한 그릇. 각자 밥 두 그릇씩을 비우고 나서야 겨우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죠?



속이 든든하니 이제야 자세히 보이는 여수의 풍경~ 이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배도 꺼트릴겸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며 잠시 남해의 경치를 즐겼습니다.



다음 일정은 짚트랙입니다. 여수 짚트랙은 국내 최장길이로 유명하다는데요~ 호텔 루프탑에서 출발하여 1.2km의 바다를 가로지른다고 하네요!



들어가기도 전에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던탓에 조금 긴장하셨지만 멋지게 탑승하고 오셨습니다~
아쉽게 탑승하지 못한 인원들은 해당 호텔의 1층 카페에서 스릴대신 음료를 즐겼다네요.



장보기 담당이었던 개발팀의 마지막 일정은 숙소에서 물품을 푸는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조금은 사리사욕을 채워 먹고싶은 과자를 담았는데요~ 다행히 다들 맛있게 드셔주셨습니다.



이렇게 오후 4시 모든 팀이 일정을 소화하고 숙소로 모여 단체 기념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J-TaaS를 사용하니 모든 팀이 더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어서 숙소에서 [ 상반기 성과 공유 워크샵 ]을 진행했는데요.
나인이즈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향후 계획은 어떠한지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처음으로 우수사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누구일까요??? 두구두구두구.....기획팀의 정대리님 상반기 우수사원으로 뽑히셨습니다.

우수사원 선물로 갤럭시 버즈가 수여되었고, 아쉬움을 눈치 챈 대표님이 파격적인 현금까지 선사하셨습니다.

모두의 축하와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를 짓고 워크샵의 꽃인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른 시간부터 다양한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수산시장에서 직접 회도 떠왔습니다. 그럼 내일 아침은 매운탕인가요??

직원들 혹시 먹을게 부족할까 싶어 여기저기 양식을 공수하러 고생하신 최팀장님 애쓰셨습니다.



이렇게 나인이즈 워크샵 밤이 저물어갑니다. 꽉 찬 프로젝트 일정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남은 하반기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 나인이즈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