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인이즈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사내 소모임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져 볼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는데요.
금일은 퇴근 전에 티타임이 있는 날로 붕어빵 선물과 커피 한잔으로 다들 배가 고프지 않다며 초밥집으로 향합니다.
점점 먹다 보니 양이 늘어가는 게... 배고프지 않다고 했던 사람들 맞나요?? ㅎㅎ



오늘의 메인 볼링장으로 향합니다. 누가 누가 잘할까요?? 볼링의 평균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는 우리는 세 자리만 나와도 잘한 거라고 했는데.. 과연??



자 이제 START!!
오늘의 기대주였던 정대리~~~!! 화이팅!!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운동으로 다져진 과장님! 스핀을 먹이며 막상막하로 따라갑니다.
오~~~ 멋집니다.

저는 볼링공이 내맘대로 되지 않네요.
자꾸 왼쪽 끝으로 오른쪽 끝으로를 반복하며 절망감을 안겨줍니다. 힝~~ㅠ
그래도 들썩이는 음악에 함께 즐기니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내기를 좀 걸어야 재미있다며 두번째 게임은 꼴찌가 커피 내기를 했는데... 일반적인 점수 내기는 재미없죠??
최종 점수를 한자리씩 더해서 가장 낮은 점수 나온 사람이 지는 걸로~~~ 이건 끝날때까지 누가 이길 지 알 수가 없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누구일까요???
결과는 우리 끼리만 아는걸로~~~~~~~~~ ㅎㅎㅎ 넘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소모임도 기대해 주세요.
소소한 인원들로 진행되는 소모임이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