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WORKSHOP in JEJU

event_note등록일 2022-07-07

얼마전 나인이즈가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워크샵 간 지 넘 오래 되었다는 이야기가 화두가 되면서 " 제주도 한번 가시죠?? 진짜 언제 가나요?? " 이야기로 시작한...
한다면 하는 나인이즈가 되기 위해~~ 제주로 갑니다~~!!


준비 기간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요. 날짜를 확정하고 비행기 티켓, 숙소, 렌트카를 예약하고 그 다음 중요한 맛집 찾기에 집중을 했는데요.
비쥬얼 위주의 관광객 맛집이 아닌 제주에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진짜 맛집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검색했답니다.


첫 번째 장소는 바닷가가 보이는 갈치 조림 맛집입니다. 친절하신 음식점 사장님이 단체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 노을 지는 멋있는 하늘은 덤입니다.


짜잔~~ 먹으면서 누가 골랐는지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주의 노을을 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니 기분이 좋습니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는다고 어제 밤에 대부분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며 새벽에 잠이 들었는데요. 그 와중에 제주 바다를 보겠다며 아침 6시에 일어나 사진을 찍으러 나왔습니다.
날씨가 아침부터 덥지만 제주의 바다는 예쁘네요.


눈이 일찍 떠지니 평소 먹지 않았던 아침 식사 생각이 납니다. 제주의 아침 식사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 보말죽과 보말칼국수 입니다. 칼국수는 이미 맛보기로 흡입하고 보말죽 냠냠!!
양이 많아 남길 거 같다며 걱정했는데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이번 워크샵의 메인이죠. 아르떼 뮤지엄으로 갑니다. GO GO~!!


회사 내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직원들이 참여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래봅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오죠~~ 자느라고 아침을 먹지 않은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보이시나요? 좌우 사진의 차이점을??
모르시겠다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픈 직원들이 지쳐있다가 식사한 후에 살아나서 밝게 웃는 표정을 찾아보세요. ^^


식사도 하고 배도 부르겠다. 이제 커피 한잔 마시고 드라이브 하며 풍경을 즐길 시간입니다.


자~ 이제 제주의 풍경을 좀 감상해보시죠~~삼삼오오 모여 자유 시간을 보내러 갑니다.


이번 코스 중 꽤 반응이 열열했던 동남아 비쥬얼의 카페 풍경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오고 싶었던 곳.



다시 저녁 먹을 시간!! 직원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전복 돌솥밥에 갖가지 반찬이 풍부했던 만족도 1위의 식당입니다. 옥돔 구이가 맛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 준 곳입니다.


맛집에서 단체 사진 한번 찍어주고! 우리는 또 자유 시간을 즐기러 갑니다.


제주에 왔으니 바다 구경도 하고 좀 더 외부를 즐기고 싶었지만 산책은 더워서 NO NO~~ 시원한 Pub을 찾아서~~~갑니다.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워크샵 내내 좋은 날씨를 보여 주었고요.
숙소에서 보던 밤하늘은 정말 아름다웠고 (별똥별을 봤다는 직원도 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소원도 빌었답니다. 부디 이루어지길...) 아침 풍경도 맑고 청명합니다.


이제 우리의 마지막 정찬을 즐길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공항 근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골랐습니다. 가성비는 떨어지나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우셨나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말이 없던 직원과도 이야기할 수 있었고, 색다른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