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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라는 단어가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요즘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하고 대부분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어 조졸하게 디자인팀 회식이 있었어요.

신규사원들이 들어오고도 제대로 된 식사시간 한번 가지지 못했는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웃백으로 고고~~!!

평일 저녁인데도 30여분 정도의 대기시간이 있었어요.

다들 배가 고파서 뭘 먹어도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할때 쯤...입장

빠르게 주문하고 배고픈 배를 달래줄 부쉬맨 빵과 스프부터~~~ 늘 머쉬룸만 먹다가 옥수수 스프도 맛보았는데 훨씬 단맛이 느껴집니다. 블루치즈도 추가하여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요.

음식이 나올 때마다 다들 사진찍기에 손이 바쁩니다. 

이제 메인 메뉴가 다 나온 거 같아요. 스테이크, 파스타, 베이비 백립, 샐러드....등  

처음이라 스테이크가 제일 인기 일듯 했는데 느끼한 맛이 일품인 투움바와 매콤한 아라비아따가 더 맛있었고

풀때기는 안좋아한다는 직원은 오늘 제일 맛있는게 샐러드 였다는 후문이....

잠시 조용하고 좀 먹고 가겠습니다. 먹을 땐 조용히 손과 입은 빠르게~~

오랜만에 팀원들과 함께 외식을 하니 색다른 분위기에 좋네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좀 더 자주 좋은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