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이즈가 1년 6개월 만에 소식을 알리는 거 같네요. 작년 신년회를 끝으로 모두가 겪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회사 내 공식적인 모임은 지금까지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Anyway, 어느 날 아침 대표님이 사원증을 제작하자는 말씀을 던지셨답니다.얼굴이 꼭 나왔으면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바로 사원증에 대한 자료 조사가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증명사진 형식에 기본적인 사원증이 많았다면 요즘은 프로필 사진을 선호하는 추세라 직원들에게 모두 공지하여 다음날 전 직원을 사무실에서 사진을 후다닥 찍게 되었답니다.
사진을 찍는 다는 이야기에 평소와 다른 여 사원들의 더 예쁜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짜잔~~~!! 소수의 인원이라 모든 걸 다 자체 제작 할 순 없었지만 레드와 블랙을 사용한 나인이즈만의 사원증이 나왔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안카드 기능을 겸비한 사원증!
코로나 시국에 출입이 이제 지문이 아닌 사원증으로 바뀌게 되어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기도 하지만 소속감을 증대 시키고 직원 하나하나가 뿌듯함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느덧 11살을 맞이하는 나인이즈에게 더욱 더 뜻 깊은 아이템이 하나 더 생긴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직원들!!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사원증이 되도록 나날이 발전해 가는 나인이즈를 기대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