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회_영화관람과 찜질방에서의 휴식
202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1월 1일 다음날이 되면 업무의 일환으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작년을 다 흘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시작하는 의미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여러팀으로 나눠서 각각 원하는 내용을 실행합니다.
저희는 영화관람과 찜질방 그리고 마사지까지 받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영화관만 예약하고 마사지샵을 예약하지 않아서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냥 찜질방에서 푹 쉬기로 했습니다.
먼저 영화관으로 출발!! 서전주 CGV 입니다.
영화 보기전 포토존에서 한 컷!! (요즘에는 초상권이 문제니 다 모자이크로 처리했습니다. ㅎㅎ)
요즘 제일 잘나가는 영화 "백두산"을 봤습니다.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CGV 서전주의 페이스북 좋아요가 2천만건이 넘는군요.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간식은 필수!!! 왼쪽에 보이는 매점에서사먹은소시지, 팝콘, 등등의 간식 값이 영화 값보다 더 많이 나왔네요.
다 청구해서 먹었다는 건 안비밀이고요.
사장님 사랑합니다~
점심은 CGV 바로 옆에 있는 소담촌에서 샤브샤브를 먹습니다.
고기!!고기!!
이제 찜질방으로 출발!! 여기는 스파라쿠아입니다.
마사지는 못해서 자동안마의자에 앉아보았습니다.
원숭이가 물을 받으려고 하는가 본데 저는 아무리 봐도 입체가 아닌거 같으네요 ㅡㅡ;
여기는 실제 들어가는 탕은 아니고 관상용으로 있는 겁니다.
당연히 실제 탕은 사진을 못찍습니다.
그리고 이 찜질방에는 노천탕이 하나 있어요.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따뜻해서 정말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저녁7시!! 우리 전 직원은 회식장소에서 만납니다.
여기도 꼬기꼬기!!
몸도 씻고 자고 와서 그런지 온몸이 노곤노곤 하네요.
많은 동료 분들이 피곤해서 그런지 술은 먹지 못하고
회식 후 8시에 퇴근했습니다!!
년마다 한 번씩 이런 행사 회식이 참 좋은 문화인것 같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작년을 마무리 하고 금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
참 좋은 마인드 같습니다.
오래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