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이즈

2017년 10월의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새해 달력을 받고 기나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어디로 여행을 가야하나 많은 사람들이 들떠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나인이즈도 이 좋은 시간을 그냥 보낼 수 없어 직원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표님의 전폭적인 지지로 행복한 추억하나 더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

급작스러운 일정으로 비행기편을 구하기가 어려워 부산에 있는 배를 이용해 일본을 다녀왔는데요.
명절 연휴가 차막힐게 걱정이었으나 연휴가 긴 만큼 고속도로는 한산했습니다.





밤에 출발하는 배라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다 배 안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폭풍갔던 밤이 지나가고 해가 떠오를 때쯤 하카다 항에 도착했습니다.

눈이 덜 떠진 상태로 바람쐬면서 정신을 깨우고 이른 아침 꽉 찬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유후인 긴린코호수에서 산책을 하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냅니다.
너무 여유롭게 하다가 민예거리 기념품 숍은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는 사실 ㅠㅜ너무너무 아쉬워 했다지요.







유후인 긴린코호수에서 산책을 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행중에는 왜 자꾸 배가 고픈건지.. 맛있게 먹고 벳부로 이동

누가누가 더 큰가?? 왜 깨끼발을 하고 있는 걸까요??



가마도 지옥에서 재치있는 아저씨의 입담으로 즐겁게 구경하고 일본의 노천탕에서 잠시 휴식 후 캐널시티로 이동해 저녁식사!

차량이동시간이 많아 틈틈히 차안에서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꿀잠을 잡니다.





캐널시티 근처에서 우동을 먹고 잠깐의 쇼핑시간!!
근처에서 쇼핑을 하고 지친우리~~ 커피숍에서 커피한잔이 피로를 풀어주네요.
이제 숙소로 돌아갈시간~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벌써 아쉬운 마지막 날이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텐만궁에 들러 산책을 하고 이제 다시 하카다 항으로 돌아갈 시간!



돌아오는 날은 멀미를 일으키는 비바람이 불어서 잠시 고생했으나 곧 잠잠해져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며 부산항에 도착했네요.



모두 건강히 전주까지 무사귀환!!
아직도 연휴가 일주일이나 남았다며 기뻐하면서 해산합니다!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다음기회에 또 떠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